
'결혼의 완성' 빌런 김대명이 남궁민의 역습에 충격을 받고 초조한 기색을 드러낸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연출 김정현, 김민태 /극본 정재하)은 K-콘텐츠 경쟁력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7월 2주 차 드라마 TV-OTT 검색 반응에서 TOP2에 올랐는가 하면 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출연자 부분에서 1위 이설, 5위 김대명, 7위 이상희가 랭크되는 등 화제성 돌풍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 4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8.5%, 전국 시청률 7.2%를 기록하며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엎었다. 또한 글로벌 OTT 플랫폼 디즈니+에서 2주 연속으로 '오늘 한국의 TOP 10시리즈' 1위에 등극하는 등 뜨거운 흥행 질주를 예고했다.
지난 회에서는 납치범 노만희(김대명 분)가 탈출하려는 고세윤(이설 분)을 다시 붙잡아 놓은 상황에서 자신의 모니터에 갑작스럽게 얼굴을 나타낸 강태주(남궁민 분)를 보고 충격에 휩싸이는 '강태주 반격 예고 엔딩'이 담겨 충격을 선사했다.
18일 방송될 5회에서는 김대명이 어두운 밤 차 안에 몸을 숨긴 채 누군가를 망원경으로 예의주시하는 '감시 현장'이 담긴다. 극 중 노만희가 망원경 속을 한참 바라보다 뭔가 충격을 받은 듯 깜짝 놀란 표정을 짓는 장면. 특히 고세윤의 잔혹한 납치범 노만희의 시선 위로 차 운전석에 매달린 십자가가 극렬한 아이러니를 일으키면서 노만희가 지켜보는 사람은 누구일지, 과연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김대명은 '망원경 감시' 장면에서 태연하게 망원경에 초점을 맞추다가 견딜 수 없는 초조함과 집착에 갑자기 돌변하는 노만희의 감정선을 세밀한 연기력으로 구현했다. 특별히 위협적인 행동이 아닌, 감시를 하고 있는 모습 하나만으로도 짙은 광기와 존재감을 증명한 김대명이 만들어낸 완성도 높은 장면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인면수심의 범죄자와 극한 사투를 벌이게 된 한 남자의 위험천만한 범죄스릴러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됐다. 5회는 오는 18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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