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MC몽(47·본명 신동현)이 각종 논란에도 불구,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해 화제다.
MC몽은 27일 오후 예스24 티켓을 통해 2026 단독 콘서트 '한여름 밤의 아이스-깨끼' 티켓 예매를 오픈했다. 이는 8월 14일과 8월 1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공연이다.
MC몽은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2회 차를 모두 매진시켰다. 이에 MC몽도 이날 자신의 SNS에 "1분 30초 매진 실화?"라고 자축했다. 실제로 28일 현재 해당 티켓 예매 사이트를 살펴보면 전석 매진 상태이다. 티켓 가격은 전석 13만 2000원으로 매겨졌다.
하지만 애초 MC몽이 1500석, 총 3000석 규모로 알린 것과 달리 이번 공연은 1051석, 총 2102석 규모이다.
4년 만의 단독 공연 개최임에도 놀라운 티켓 파워를 입증한 MC몽. 특히 그는 전 동업자인 차가원 피아크그룹 겸 원헌드레드 회장과의 각종 논란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인기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회사 자금을 이용해 해외 원정 도박 등 의혹에 휩싸였으며 이는 6월 2일 방송된 MBC 'PD수첩의 'MC몽과 회장님의 K팝 영업비밀' 편에서 다뤄져 파문을 낳은 바 있다.
논란이 풀리지 않은 만큼 그 여파가 계속되며, 여론은 여전히 싸늘할 따름이다. MC몽 콘서트 매진 소식에 네티즌들은 "못 믿겠다", "내 지인이 SNS에 자랑질로 올리면 바로 손절 칠 듯", "티켓 살 돈으로 부모님 소고기나 사 드려라", "팬이 있다니", "진짜 답도 없는 인간들 많다", "기가 차네", "그들만의 리그. 어이가 없네", "생각보다 우리나라에 호구 많다", "다들 그렇게 욕하더니 전석 매진 뭐냐"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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