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과 함께한 하와이 서머스쿨을 추억했다.
사유리는 29일 자신의 SNS에 "올여름 우리는 하와이의 서머스쿨에 다녀왔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유리는 "아이들은 맨발로 학교 정원을 걸어 다니고 닭을 쫓아다니고, 그림을 그리고 나무에 매달린 손수 만든 그네를 타며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다"며 "그림책 속으로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었다. 이렇게 아름다운 학교는 처음 봤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하와이의 물가는 상상 이상으로 비쌌다"며 "숙소에 있는 키친에서 카레를 만들어 3일 동안 먹었다. 숙소에 키친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지 새삼 느꼈다"고 밝혔다.
또 "하루에 두 번 이상 수영장에 갈 때도 있었고 바다에서 놀기도 했다. 세탁기를 하루에 세 번 돌린 날도 있었다"며 "세탁기가 있는 것도 정말 큰 도움이 됐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특히 사유리는 "젠은 매일 바쁘게 그림을 그렸다. 하와이에서 보고 느끼고 경험한 것들을 그림으로 남기는 데 푹 빠져 있었다"며 아들의 일상을 소개했다.
끝으로 사유리는 "하와이에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분간은 카레를 먹고 싶지 않지만, 젠이 그린 그림 속에는 하와이에서의 소중한 추억이 가득 담겨 있으니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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