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샘 스미스가 패션 디자이너 크리스찬 코완과의 약혼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28일(현지시간) 샘 스미스는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에서 3년간 교제해 온 패션 디자이너 크리스천 코완이 자신의 약혼자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22년 첫 데이트 이후 여러 차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지만, 2024년 5월이 되어서야 연인 관계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 지난 5월 비공개로 약혼한 사실이 알려졌으나, 샘 스미스가 직접 약혼을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샘 스미스는 오는 8월 21일 발매되는 새 앨범 'Hazel Eyes'의 제목이 크리스천 코완의 헤이즐색 눈동자에서 따온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또한 총 12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는 두 사람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 곡들이 다수 담겼다고 전했다.
샘 스미스는 인터뷰에서 "지금 이 시대, 이 세상에서 퀴어로 살아가며 사랑 노래를 부른다는 것 자체가 나에게는 급진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내가 읽고 보고 있는 독설과 혐오가 내가 사랑하는 방식을 바꾸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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