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정민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여성 A씨가 소속사 샘컴퍼니의 공식 입장에 대해 반박했다.
A씨는 29일 스타뉴스에 "황정민 측에서 배포한 공식입장을 봤다"면서 "어쨌든 300만원 벌금 나온 건 사실이고, 지금 정식 재판으로 여러 사건을 다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A씨는 "황정민 측에서는 지금 할 말이 그거 밖에 없을 거다"며 "지금 할 수 있는 말은 최대한 (나를 스토킹 범죄자로) 이 포인트로 몰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A씨는 개인 SNS를 통해 황정민의 사생활 관련 의혹을 제기했다.
스타뉴스 취재에 따르면 황정민과 A씨는 지난 2023년 8월 첫 만남을 가진 뒤 약 2년 간 여러차례 연락을 나누며 가까운 사이로 지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황정민으로부터 성적 발언을 듣고, 만남과 사업 파트너 제안, 셀카와 사진 교환 등을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황정민 소속사 샘컴퍼니 측은 A씨에 대해 "황정민을 지속적으로 괴롭힌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샘컴퍼니 측은 "황정민은 A씨를 형사 고소했다. 법원은 피의자에 대해 3차례에 걸쳐 접근금지 등의 잠정조치를 부과했고,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며 "샘컴퍼니는 악의적으로 편집된 게시물에 대해 추가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A씨는 스토킹 혐의로 지난 2월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다만 A씨는 이에 불복해 현재 정식 재판을 진행 중이다.
이와 별개로 A씨는 지난 2월 황정민을 상대로 약 2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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