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효리가 자신 때문에 벌어진 '나는 솔로' 16기 광수와 22기 현숙의 질투 싸움에 당황했다.
14일 방송된 JTBC '연애전쟁'에서는 16기 광수 정일대와 22기 현숙 김소연 커플이 출연해 449일간의 연애 과정에서 겪은 갈등을 공개했다.
이날 김소연은 핑클 노래부터 이효리의 '텐미닛'까지 부르며 평소 이효리의 팬임을 드러냈다.

그러나 정일대가 과거 이효리의 '텐미닛' 뮤직비디오를 다운로드해 소장했다고 밝히자 분위기는 순식간에 달라졌다. 김소연은 "연예인을 엄청 좋아했네"라며 질투심을 드러냈고, 결국 눈물까지 보였다.
예상치 못한 반응에 당사자인 이효리 역시 크게 당황했다. 이효리는 "실제로 삐친 거냐?"라고 물은 데 이어 "이거 실화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소연은 "순간적으로 질투가 났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정일대에게 "누가 더 좋냐?"라고 직접 물으며 질투심을 이어갔다. 정일대의 대답을 들은 뒤 김소연의 기분이 다시 풀리자 이효리는 "자기 기분대로야"라고 짚어 웃음을 자아냈다.
뜻밖에 커플 싸움의 원인이 된 이효리는 두 사람의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 변화를 지켜보며 연신 놀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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