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22기 현숙 김소연이 16기 광수 정일대에게 거침없는 발언을 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14일 방송된 JTBC '연애전쟁'에서는 1년 반째 교제 중인 16기 광수 정일대와 22기 현숙 김소연 커플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데이트에 나선 김소연은 정일대에게 "캐나다에 온 것처럼 찍어 달라"고 사진 촬영을 부탁했다. 그러나 촬영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자 "이상하게 찍었잖아. 기분 안 좋아졌어"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보던 이효리는 "저건 남자친구들이 곤욕이다"라며 정일대의 입장에 공감했다.
정일대는 김소연이 원하는 사진의 기준에 대해 "정답이 있다. 마음에 들게 찍어 달라는 것"이라며 "예쁘게 나오고, 얼굴은 작게, 다리는 길게 나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도 나름 사진을 잘 찍는다는 얘기를 들어서 '정 작가'라는 말도 들은 적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김소연은 "진짜냐. 웬일이야, 진짜 충격"이라면서도 "지금은 10장 중 한 장은 작가처럼 찍는다. 여기까지 오기 힘들었는데 내가 작가로 만들어줬다"고 받아쳤다.
실제로 정일대가 찍은 사진이 공개되자 출연진은 "잘 찍었다", "진짜 캐나다 같다"며 감탄했다. 정일대는 "30~40장 찍어서 나온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이효리가 "현숙이 고맙다는 말은 하냐"고 묻자 정일대는 "기억이 없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소연은 곧바로 "알츠하이머 걸렸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이효리와 김희철은 "말이 세다, 세"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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