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심슨(Jessica Simpson·46)이 46번째 생일을 맞아 비키니 셀카를 공개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제시카 심슨은 2000년대 초반 '위드 유(With You)'로 전 세계를 강타하고 2005년 영화 '듀크스 오브 해저드'에서 섹시 아이콘으로 각인된스타다.
심슨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흑백 물방울 무늬 비키니를 입고 선탠 중인 근접 셀카를 올리며 "(팔뚝 아이콘과 함께 )46, July 10/26"이라고 적었다. 타원형 선글라스에 터키석 구슬 목걸이와 레이어드 팔찌, 루즈한 사이드 브레이드 헤어까지 여유로운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팬들은 댓글에 "이게 46세라고?", "영원히 늙지 않는다" 등 생일 축하와 찬사를 쏟아냈다. 스스로를 "평생 태양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밝힌 심슨은 "나는 텍사스 태생의 선 러버다. 7월 생일마다 수영장 파티를 했고 엉덩이는 항상 태닝돼 있었다"고 회고했다. "주름이 생길까 봐 두려워 태양을 피하는 사람은 아니었다. 주름은 그냥 삶의 일부"라는 쿨한 발언도 화제가 됐다.
생일 셀카와 함께 심슨이 더 화제가 된 건 '제니퍼 허드슨 쇼' 출연에서 한 발언 때문이었다. 심슨은 "내 아이들은 한 번도 내 공연을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전 남편 에릭 존슨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 맥스웰·버디, 아들 에이스를 키우며 15년간 가수 활동을 접고 패션 브랜드 '제시카 심슨 컬렉션' 구축에 집중한 탓이었다.
"엄마가 되고 싶었고, 컬렉션에 집중하고 싶었다"는 게 그의 설명이었다. 이제 아이들도 엄마의 무대 복귀를 응원하고 있다. 심슨은 "아이들이 나를 매우 자랑스러워한다. 내가 꿈을 쫓는 걸 보며 얼마나 행복해하는지 알았다"고 전했다.
2025년 1월 에릭 존슨과 결혼 10년 만에 별거를 공식 발표한 심슨은 현재 내슈빌을 오가며 새 음악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앞으로는 내 이름을 달고 나오는 음악에 남의 가사는 싣지 않겠다. 음악을 통해서만 솔직해질 것"이라는 선언도 했다. 2020년 출간한 자서전 '오픈 북(Open Book)'이 자신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됐다고도 밝혔다. 이혼·복귀·새 출발까지, 46세의 제시카 심슨이 인생 2막을 힘차게 열고 있다.
한편 한국에서도 친숙한 심슨은 닉 라셰이와의 결혼 생활을 담은 리얼리티 쇼 '신혼부부 : 닉과 제시카(Newlyweds·2003~2005)'로 국내 팬들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알코올 의존증 극복, 45kg 감량, 이혼 등 파란만장한 삶의 여정이 국내 언론에도 꾸준히 보도되며 친숙한 할리우드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