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가 절친 변우석과 나란히 수상한 감격을 전했다.
주우재는 1일 자신의 SNS에 "갑작스러운 큰 상을 받게 돼 머릿속이 정말 하얘졌다. 수상 소감에서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지 못한 분들이 많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먼저 "항상 제 자존감이 떨어지지 않게 챙겨주시는 우리 팬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에 함께 출연한 김숙, 홍진경, 조세호, 우영을 비롯해 자신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의 동료 선후배,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 제작진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주우재는 모델 출신 방송인 변우석을 향한 특별한 인사도 남겼다. 그는 "20대 꼬마일 때 만나 세월이 훌쩍 지나 이런 큰 시상식에서 나란히 수상하게 된, 함께 고생한 우석이"라고 언급하며 오랜 인연을 되짚었다.
또한 "'도라이버'를 애정 어린 마음으로 품어주신 넷플릭스 관계자분들"이라며 소속사 CAM 식구들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조카 아린이를 향해서는 "삼촌이 TV에서 아린이 불러주는 걸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못 불러줘서 미안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주우재는 "이 외에도 감사할 분들이 너무 많다"며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제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끝으로 유재석을 언급하며 웃음을 더했다. 주우재는 "수상 소감 중 '제가 막 최우수한 것 같지도 않고'라는 말에 재석이 형이 고개를 지속해서 끄덕인 건에 대해서는 따로 한번 여쭤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우재는 지난달 31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남자 우수예능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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