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하이 시즌2' 제작사 아트원컴퍼니가 보이 그룹 갓세븐(GOT7) 멤버 영재의 출연료를 드디어 지급했다.
3일 아트원컴퍼니 측은 "당사는 영재와의 '드림하이 시즌2' 출연료 정산 사안에 대해 당사자 간 상호 확인과 협의를 모두 마쳤으며 관련 정산을 완료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영재 뿐만 아니라 '드림하이 시즌2'에 참여한 모든 배우, 댄서 및 스태프를 대상으로 미지급 여부를 전면 재점검하였으며, 확인된 정산 대상에 대해서는 협의를 거쳐 지급을 완료하였거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6월 영재는 개인 SNS에 "6월 9일까지 정리해주시겠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오늘까지도 정리가 안 되는군요"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 아트원컴퍼니를 공개 저격했다.
영재는 지난 1월, 뮤지컬 '드림하이 시즌2' 제작사를 고소한 바 있다.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드림하이 시즌2' 무대에 올랐지만 공연이 끝난 이후에도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는 것. 또한 출연료 미지급 사태가 마무리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드림하이 시즌3'까지 제작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배우들의 출연료를 돌려막기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이에 영재는 "8월이 되면 정리가 안 된지 거의 1년"이라면서 "받아야 할 출연료도 제대로 받지 못한 상황에서 이런 게시물을 보는 사람의 마음은 어떨 것 같나. 그리고 원래 지급해야 할 금액 중 일부만 조금씩 지급해놓고 지급이 되고 있는 중이라고 말하지 말아달라"라고 호소했다. 제작사인 아트원 컴퍼니와 대표 김은하 공식 계정까지 해시태그했다.
또한 영재는 "내가 보기엔 정산이 되고 있다고 보기 어려운 수준의 일부 금액이다. 내가 부당하게 돈을 달라고 했나. 좋게 해결하고 싶었다. 하지만 상황을 불편하게 만든 건 우리 쪽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드림하이 시즌2' 제작사를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영재는 지난해 11월 입소해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 다음은 아트원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트원컴퍼니입니다.
먼저 당사가 제작한 지난 시즌 뮤지컬 '드림하이 시즌2'를 아껴주시고 성원해 주신 관객 여러분과 당시 함께해주셨던 관계자분들께 출연료 미지급 관련 사안으로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배우 영재와의 '드림하이 시즌2' 출연료 정산 사안에 대해 당사자 간 상호 확인과 협의를 모두 마쳤으며, 관련 정산을 완료하였습니다.
아울러 배우 영재뿐만 아니라 '드림하이 시즌2'에 참여한 모든 배우, 댄서 및 스태프를 대상으로 미지급 여부를 전면 재점검하였으며, 확인된 정산 대상에 대해서는 협의를 거쳐 지급을 완료하였거나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사의 확인 과정에서 누락되었거나 개별적으로 추가 확인이 필요한 정산 건이 있을 경우에도 면밀한 검토를 거쳐 책임감 있게 정산을 완료하겠습니다.
당사는 이번 사안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다 철저한 관리와 책임 있는 운영을 통해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제작사를 믿고 함께해주고 계신 '드림하이 시즌3 : 리부트'의 배우 및 스태프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앞으로 아트원컴퍼니는 정산 및 제작 시스템을 더욱 철저히 점검하고 정비하여,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더 좋은 무대로 다시 뵐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8월 3일
아트원컴퍼니 드림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