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소이가 성수동에서 생선구이집을 운영하며 배우와 자영업을 병행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6일 유튜브 채널 '맘대로 뛰는 최정윤'에는 '윤소이, 투잡으로 운영하는 '성수고등어' 방문했습니다. "웨이팅 왜 이렇게 길어? 이러다 100억짜리 건물까지 사겠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최정윤은 윤소이가 최근 문을 연 서울 성수동의 생선구이집을 찾았다.
최정윤은 "개업했는데 나한테 말을 안 해줬다. 정말 너무 정신없이 오픈해서 말을 못 했다고 하더라"며 "'언니 오시는 건 너무 좋은데 줄을 서셔야 한다'고 미안해하더라"라고 전했다.
윤소이는 식당 운영과 육아를 병행하는 일상을 전했다. 그는 "한 9시 반에서 10시 사이에 아이를 등원시키고 출근한다"며 "성수동이라 젊은 분들과 외국인들이 많이 오신다"고 말했다.
손님이 몰리는 식당을 본 최정윤은 "조만간 건물 하나 사시는 거 아니냐"고 농담했고, 윤소이는 "100억이라더라. 고등어 몇 마리를 팔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식당을 준비하며 직접 발품을 팔았던 과정도 공개했다. 그는 생선 냄새를 줄이면서 맛있게 구울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화덕 제작부터 직접 알아봤다고 밝혔다.
윤소이는 "화덕도 호기롭게 제작했다. 무모하게 제작부터 했다"며 "냄새나지 않게 생선을 구울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공장들에 다 전화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중 실제로 구워볼 수 있는 공장을 만나서 계속 연습하고 테스트했다"고 말GOtEK.
윤소이는 "여러 가지에 도전하고 움직일 수 있는 원동력이 아이다"라며 "내가 원래대로 자는 모습만 보여주면 아이가 평생 잘 것 같더라"고 말했다.
이어 "제 삶의 포커스는 아이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출산 직후 드라마 촬영에 나섰던 당시를 떠올리며 "처음에 아이를 낳자마자 드라마를 했는데 너무 미안하더라. 그 시간이 그렇게 소중한지 몰랐다. 36개월까지는 일을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고 나서 '이제 일해야지' 했는데 드라마 시장이 너무 달라져 있었고, 나를 기다려주지 않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연기에 대한 의지는 여전했다. 윤소이는 "제 바람은 아이가 잘 성장해주고, 거기에 맞춰 제가 드라마를 할 수 있는 컨디션이 된다면 다시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소이는 2017년 5월 뮤지컬 배우 조성윤과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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