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팬들이 지역사회 선행으로 선순환 나눔 모델을 실현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부산투게더웅 기부방'은 부산 뇌성마비 장애인 축구팀 '오뚜기FC'에 누적 1000만 원을 후원했다. 데뷔 10주년 기념일인 지난 8일을 앞두고 이뤄진 지원으로, 팬클럽이 지난 1년간 이어온 후원이 선수단 운영 지원으로 연결됐다.
팬클럽은 지난 7일 오뚜기FC를 방문해 회원들이 모은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오뚜기FC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 스포츠 용품 지원, 대회 참가비 등 선수단 운영 전반에 쓰일 예정이다.





후원을 연계한 '영웅시대 부산투게더웅 기부방' 관계자는 "가수 임영웅의 데뷔 10주년이라는 뜻깊은 순간을 다 함께 축하하고, 그동안 가수가 음악을 통해 전해준 깊은 위로와 감동을 사회에 따뜻한 나눔으로 환원하고자 기부에 동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그라운드를 누비는 오뚜기FC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과 닮아있어 지속적인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뚜기FC는 부산 지역 뇌성마비 장애인 축구팀으로, 축구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오뚜기FC 관계자는 "1회성에 그치지 않고 1년 동안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1,000만 원이라는 큰 성금을 전달해주신 '영웅시대 부산투게더웅 기부방'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응원에 힘입어 선수들이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그라운드에서 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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