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게이' 탤런트 홍석천(55)이 입양한 두 자녀에게 당부한 철칙에 대해 밝혔다.
9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홍석천에게 오디세이 아이맥스 명당 자리에 대해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게스트 홍석천은 "친누나의 아들, 딸이었다. 누나가 이혼하고 나서 내가 느끼기엔 우리 애들이 아빠가 필요할 거 같았다. 내가 친아빠는 아니지만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어서, 애들이랑 누나랑 얘기를 나눴다. 누나는 엄청 고마워했고 감동받았기도 했다"라며 입양을 결심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홍석천은 "연애 조언도 해주냐"라는 질문에 "딸이랑 아들한테 어릴 때부터 가르친 게 누구랑 사귀는지는 상관없는데 이 두 가지는 곡 기억하라고 했다. 첫 번째는 '약 금지'다. 약에 손 대면 자신을 주체하지 못할 거야. 그리고 두 번째는 '콘돔 써라'다. 그게 널 지켜주고 상대방도 지켜줄 수 있다고 했다. 그 두 개만 잘 지키면 다른 건 다 괜찮다. 나가 놀고 데이트 맘껏 하라고 그랬다. '콘돔 썼지?' 하고 항상 체크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커밍아웃 1호' 홍석천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서 유정희 질병관리청 에이즈관리과장과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와 에이즈(AIDS)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검사와 예방 요법 등 건강관리 방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홍석천은 "정기적으로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검사를 받고 있다"라며 검사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씩 제가 지정해 놓은 병원에 가서 피 검사를 하고 소변 검사를 한다"라며 "제 스스로가 저의 컨디션과 상태를 확인해야 저도 좀 마음 편히 성관계를 하고 성생활을 하는 것 아니겠냐"라고 전했다.
또한 홍석천은 정기적인 검사가 단순히 자신의 건강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배려하는 책임 있는 행동"이라는 점도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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