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그널' 김은희 작가가 연기에 도전했다.
윤종신은 11일 자신의 SNS 계정에 "김은희 작가에게 연기를 시켜보았다. '어차피 꽂히신 거 그냥 시원하게 빨리시죠'"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이는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트레일러다.
영상 속 김은희 작가는 배우 강말금과 대화를 주고 받고 있다. 영화감독 남편을 둔 설정으로 진지하게 대사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끈다. 장항준 감독까지 깜짝 등장해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연출을 맡았던 김초희 감독은 앞서 "세계적인 김은희 작가에게 빨대 꽂은 장항준 감독을 그리고 싶었다. 그리고 '절대는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사실 좋은 순간 결실을 맺으면 그것만큼 좋은게 없다. 장항준 감독님이 1600만 감독님이 됐을 때 전 국민이 기뻐했다. 그걸 트레일러에 끌어오고 싶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은 장항준 감독 또한 "최고의 작가 김은희 작가의 생생한 연기를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전세계에 없는 독특한 발상의 트레일러였다"고 찬사를 보냈다.
이들 부부의 절친인 윤종신은 직접 영상을 SNS에 올리며 남다른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내달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