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키(본명 김기범)와 유튜버 입짧은햇님(본명 김미경)이 이른바 '주사이모'로 불리는 여성 A씨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받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7월 키와 입짧은햇님을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불러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 이에 앞서 5월에는 같은 혐의로 방송인 박나래가 경찰에 출석해 3차 피의자 소환 조사를 받았다.
세 사람은 A씨에게 불법으로 의료 시술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국내 의사 면허 없이 오피스텔과 차량 등 개인 공간에서 이들에게 수액 주사를 놓고 항우울제를 처방한 혐의로 2월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2025년 말 A씨를 출국금지 조치하고 거주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강남경찰서는 현재 3명의 사건을 병합 수사 중이다. 입짧은햇님은 2025년 12월 서울 마포경찰서에 고발장이 접수됐지만 이후 강남경찰서로 이첩됐고, 키는 올해 초 강남경찰서에 고발장이 접수됐다.
결국 이들은 A씨에게 진료 받은 사실을 인정했고 결국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키는 지난 6월 활동을 재개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