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홈즈, 새 연인이 올린 사진으로 열애 사실상 인정...마구간에서 활짝 웃었다



배우 케이티 홈즈의 새 연인 제이슨 바드 야모스키가 홈즈의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두사람의 열애를 사실상 공식화했다.
두 사람이 7월에 처음 함께 포착된 지 한 달 만인 13일, 야모스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홈즈의 사진을 올리며 사실상 열애를 공개했다.
두 사람이 함께 나온 투샷은 아니고, 야모스키가 직접 찍은 것으로 보이는 홈즈의 단독 사진이다. 사진 속 홈즈(47)는 마구간을 배경으로 아이보리색 실크 스커트 세트에 은색 포인티드 힐을 신고 환하게 웃고 있다. 자연스럽게 웨이브를 살린 헤어스타일도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뉴욕 셸터 아일랜드로 짧은 여행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 야모스키는 이 사진 외에도 조각가 존 체임벌린의 작품을 감상하는 모습, 노을 지는 바다에서 보트를 타는 영상 등을 함께 올렸고, 홈즈 역시 이를 자신의 계정에 리포스트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10일 뉴욕 햄프턴에서 열린 영화 '더 인바이트' 시사회에 함께 참석하며 처음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홈즈는 반투명 네이비 블라우스에 샴페인색 프린지 스커트를, 야모스키는 네이비 크루넥 스웨터에 슬랙스를 매치했고, 목격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도착해 야모스키가 홈즈의 귀에 무언가를 속삭이자 홈즈가 웃음을 터뜨렸다고 한다.
이후 두 사람은 브리지햄튼에서 열린 페라가모 팝업 행사에도 커플룩으로 등장해 속닥거리며 웃는 모습이 포착됐다. 스타일이 비슷하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홈즈는 "우리가 그냥 취향이 비슷한 것 같다"고 재치있게 답하기도 했다. 이달 7일에는 이스트 햄프턴에서 열린 '2026 길드홀 서머 갈라'에도 동반 참석한 바 있다.
그러다 이번 인스타그램 공개로 열애를 공식 인정한 셈이다.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6월 트라이베카 영화제 만찬 자리에서 처음 만나 조용히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47세 홈즈와 39세 야모스키는 8살 나이 차이가 난다.
야모스키는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로, 브루클린 미술관과 로스앤젤레스 헌팅턴 미술관 등에서 작품을 전시한 이력이 있다. 17~18세기 회화 기법과 현대적 이미지를 결합한 인물화로 알려져 있으며, 노화와 시간, 기억이라는 주제를 다뤄왔다. 조부모의 영향으로 초상화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홈즈는 2006년 배우 톰 크루즈와 결혼해 딸 수리를 낳았고, 2012년 이혼했다. 이후 배우 겸 가수 제이미 폭스와 오랜 기간 열애했는데, 두 사람은 열애설이 처음 불거진 2013년부터 극도로 조심스럽게 관계를 숨겨오다 2019년 멧 갈라에 함께 참석하며 사실상 공개 커플이 됐다. 하지만 그해 여름 폭스가 다른 여성과 손을 잡고 나이트클럽을 나서는 모습이 포착되며 결별설이 돌았고, 얼마 후 두 사람은 6년간의 만남을 정리했다.
이 밖에도 홈즈는 '도슨의 청춘일기' 공동 출연자였던 조슈아 잭슨, 배우 크리스 클라인(2003년 약혼), 뮤지션 바비 우튼 3세, 셰프 에밀리오 비톨로 주니어 등과도 열애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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