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정가은이 자신의 이혼을 셀프로 간접 언급했다.
정가은은 15일 유튜브 채널 '롤코언니 가은이'를 통해 '남자들이 절대 알려주지 않는 연애와 결혼의 진짜 현실 - 가은 언니가 알려줌'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정가은은 "내가 남자에 대해서 설명한다는 게 모순이 있을 수 있고 내 말이 안 믿길 수 있겠지만 한 번 실수를 해본 사람이기 때문에 경험해 본 사람의 말을 듣는 게 맞다"라며 "내가 나쁜 남자를 좋아해서 이 꼴을 당했단 말이지"라고 분노했다.
이어 정가은은 "진실한 사람이 중요하다. 오랜 시간 겪어봐야 한다"라며 "상대방의 소비 습관을 봐야 한다. 사실 나는 뭘 사주고 이러면 신나고 좋았다. 홀라당 넘어가면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정가은은 특히 절대 만나지 말아야 할 남자로 "사기 전과가 있는 사람. 1번으로 배제해야 하는 사람은 거짓말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가은은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해 같은 해 득녀했으나 2018년 합의 이혼했다. 정가은은 이혼 이듬해 전남편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죄로 고소했다.
정가은의 전 남편은 결혼 전 타인 명의의 통장을 이용해 금원을 편취, 사기죄로 처벌받은 전과가 있다. 또한, 2015년 12월부터 2018년 5월까지 정가은 명의의 통장을 이용해 132억원 이상을 편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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