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채연과 그룹 있지(ITZY) 멤버 채령(25·이채령) 자매의 모친이 직접 암투병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1975년생인 이들 자매의 모친 최선영 씨는 15일 자신의 SNS에 "이제, 나라에서 인정하게 된 암환자"라고 밝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다음 주 병원 가는데 어떤 치료를 하게 될지. 그동안 체력관리 잘하기로. 더 많이 웃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 찌우기. 매일 감사합니다. 잘 먹어야 한대서 일주일 동안 종류별 고기 다 먹은 듯"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선영 씨는 이채연-채령 자매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셋로그 시간마다 하는 거 귀찮다 생각했는데 우리 애들 뭐 하는지, 어디에 있는지 들여다볼 수 있어서 재밌기도 하고 이렇게라도 얼굴 자주 보니 꽤 만족! 내가 제일 열심히 하는 듯"이라고 엄마의 마음을 드러내 먹먹함을 안겼다.
최선영 씨의 고백에 앞서 8일 열린 있지의 다섯 번째 팬미팅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영상엔 채령이 객석에 앉아 있는 모친에게 다가가 이내 껴안고 왈칵 눈물을 쏟는 장면이 담겼다. 채령의 오열에 모친도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이들 모녀의 눈물이 암투병 때문이었던 것으로 밝혀지며 팬들의 응원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어머니 완쾌하시길", "치료 잘 마치시고 완쾌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쾌유를 빕니다" 등 응원 댓글 릴레이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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