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경주기행' 이연 인터뷰

배우 이연(정이연, 31세)이 해외 SNS 등을 통해 퍼진 '아이유와 열애설', '아이유와 데이트' 등 가짜 뉴스에 쿨한 반응을 보였다.
이연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경주기행'(감독 김미조) 인터뷰를 가지고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의 기다림 끝에 '죽이는' 여행을 떠난 네 모녀의 가족 복수극이다. 이연은 극중 동생 경주를 잃은 세 딸 중의 막내 동주 역을 맡았다.
최근 해외 SNS에 국내 블로그 글 등에 아이유와 이연이 서촌에서 데이트를 해서 열애설이 불거졌으며, 소속사에서 이를 공식 부인했다는 글들이 올라왔다.
이에 이연은 "저도 그런 글들을 봤다. 제가 보기에는 지은 선배가 워낙 해외에 팬들이 많다보니 한국에서보다 해외에서 데이트 목격담으로 퍼진것 같다. 저도 그 사잔을 봤다"라며 "그때 제가 지은 선배랑 유수빈 배우랑 밥을 먹기로 했었다. 유수빈 배우가 아직 안나오고 저랑 지은 언니랑 먼저 서촌 카멜 커피에서 커피를 마시고 밥집으로 가는데 뒷모습이 찍힌 것이다. 누구인지는 몰랐지만 누군가 사진을 찍는 것은 알고 있었다. 그게 해외 사이트와 엑스 같은데서 이슈가 된 것 같더라"라며 웃었다.

이연은 "소속사에서 부인을 했다는 이야기는 저희 소속사는 아니다. 가짜뉴스, 데이트는 말도 안되는 거다. 아니다 데이트는 맞다. 친구끼리 데이트 하는 것 아닌가"라며 "지은 선배랑도 이야기 했다. '너랑 나랑 열애설 낫더라' 하더라. 저희가 같이 화보도 찍어서 화보가 나왔는데 케미도 좋아서 팬들이 장난으로 엮으시는 글들도 많아 봤다"라고 밝혔다.
이연은 "지은 선배한테 말하니까 저한테 '내가 보니까 너 때문이다' 해서 그냥 웃고 넘겼다. 그런데 지은 선배 팬 분이 저의 다른 독립 영화 개봉때 와서 제 귀에다가 대고 '지은 언니랑 사귀어요?'하더라. 그때도 웃고 넘겼다"라며 "저희는 즐기고 있다. 그정도로 친하니까 즐기고 있다. 좋다. 다들 호감적인 케미라고 생각하는것 같으니 즐긴다. 노린 것은 아니다"라고 쿨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경주기행'은 8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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