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가연이 8살 연하 남편 임요환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최강동안 55세 김가연! 8살 연하 임요환 사로잡은 방법 최초공개(재산 600억)'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가연은 임요환과 처음 만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연예인들과 프로게이머들이 함께하는 스타크래프트 친선 경기에 초청됐고, 경기가 끝난 뒤 뒤풀이 자리에서 임요환과 처음 만났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이후 인연을 이어가다 2008년 말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가연은 결혼식을 올리기에 앞서 혼인신고부터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가연은 "제가 8살 연상이다 보니까 아이에 대한 욕심이 생기더라"라며 "시험관 시술은 부부여야만 할 수 있어서 혼인신고를 먼저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요환 역시 김가연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같이 만나고 살아보다 보니까 내 부족함을 채워주는 사람이라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 같은 존재가 없었는데 경험해 보니까 괜찮더라"라고 덧붙이며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김가연에게 의지하게 됐다고 전했다.
프로게이머에서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한 임요환의 상금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이지혜가 포커 대회 상금 규모를 언급하자 김가연은 "200억 원도 된다"고 말했다.
이에 임요환은 "당연히 큰 상금을 받는 경우에는 그렇게 된다"면서도 "참가비가 천차만별이다. 상금을 받는다고 해서 그게 전부 순수익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김가연은 남편의 상금에 대해서는 크게 관여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남편 상금을 본 적이 없다. 제 품에 있는 건 트로피뿐"이라며 상금은 계속 포커 대회 참가 등을 위한 '뱅크롤'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요환 역시 "내가 받은 상금이 그렇게 크지는 않다"며 "정말 큰 금액을 타게 되면 아내가 알고 싶지 않아도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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