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J 케이가 자신의 수면제 대리 처방 혐의를 언급하며 직접 경찰 조사를 받고 있음을 시인했다.
BJ 케이는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수면제 대리 처방 관련한 기사가 떴는데 내가 맞다. 그 부분에 있어서 조사를 받았다"라며 "지금은 정상적으로 (처방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BJ 케이는 "이런 문제를 만들어서 죄송하다"라며 "성실하게 조사를 받았고 결과만 나오면 된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독자 70만명을 보유한 유튜버이자 인터넷 방송인 박모 씨가 수면제를 대리처방 받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앞서 27일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7월 30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혐의로 모 인터넷 방송인 박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지인 등으로부터 향정신성의약품인 수면제 등을 대리처방 받아 복용한 혐의로 지난 6월 13일 박씨에 대한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를 진행한 끝에 불구속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로 드러난 BJ 케이는 2012년부터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고, 현재 구독자 약 70만명을 보유한 유튜버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최근 유명 BJ 과즙세연과의 공개 열애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과즙세연은 지난 2024년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유명세를 탔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해 인지도를 쌓았다.
한편 BJ 케이는 과거 여러 논란에 휘말린 인물이기도 하다.
지난 2019년 케이는 영화 '리얼'을 감상한 후 작품에 출연했던 가수 겸 배우 고 설리와 관련된 성희롱 발언을 해 논란이 된 바 있다. BJ 케이는 '리얼'을 혹평하면서 "볼 게 설리 X밖에 없다"고 말해 문제가 됐다. 또한 한 여성 BJ의 폭로로 양다리 논란에 휘말리며 잠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 BJ는 BJ 케이가 자신의 친언니와도 사귀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케이는 자숙 후 복귀했다.
지난 2020년에는 또 다른 여성 BJ를 술자리에서 옷을 벗기는 등 성희롱했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하지만 BJ 케이는 "우리 집에서 술을 마신 건 맞다"면서도 "강제로 (옷을) 벗긴 적은 없다. 그분 스스로 벗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2021년에는 '코인 게이트' 논란에도 휘말렸다. BJ 케이는 티오코인을 이용해 선취매를 벌이려다 적발됐다. 이와 관련해 BJ 케이는 "처음부터 솔직하게 말했어야 하는데 무서워서 투자하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투자 사실을 인정하며 시청자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