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38)이 여자친구를 전격 결혼하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빠니보틀은 어직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지만 '혼전 허니문'을 먼저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빠니보틀은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세계 최대 크기 크루즈 타고 신혼여행 가기, 지중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빠니보틀은 세계 최대 크기의 크루즈 여행의 첫 출항에 인플루언서로 초대받아서 여행을 간다고 밝혔다. 스페인 말라가에서 출발해서 이탈리아로 향하는 크루즈였다. 빠니보틀은 "제목을 봐서 알겠지만 신혼여행으로 온 것이다. 혼자 온건 아니고 같이 왔다"라며 여자친구와 함께 카메라 앞에 앉았다.

빠니보틀은 결혼을 아직 안했지만 이번 여행이 신혼 여행이라는 것을 확인하며 "신혼여행으로 하기로 합의한 것 맞죠? 나중에 신혼여행 왜 안가냐 그런거 아니죠?"라고 물었고 여자친구도 "네. 합의 됐다"라고 전했다. 여자친구는 인사를 하며 자신의 이름이 메로나라고 말했다. 자신이 메로나를 좋아하고 오버워치 아이디가 메로나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함께 방송에 출연했던 덱스는 "형수님 초면이지만 올때 메로나 부탁드립니다. 빠니형님, 형수님 두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욥"이라고 축하를 건넸다.
두 사람은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날 영상에서 빠니보틀과 함께 여행을 떠난 예비신부는 쉴새없이 말하는 빠니보틀 옆에서 거의 말을 하지 않았다. 빠니보틀은 "제가 말을 많이 할 것이다. 여자친구는 원래 말이 없다"라며 "집에서도 제가 열 마디 하면 한 마디 할까 말까 한다"라고 덧붙였다. 영상을 본 구독자들은 "여자친구가 안정형 스타일인것 같다"라며 "한 일주일 여행 다녀와도, '잘 다녀와' 한 마디 할 것 같다"며 반가움을 전했다.
다만 신혼여행은 돈 내고 다시 한 번 가라는 반응이 많아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빠니보틀은 260만명의 구독자를 가진 여행 유튜브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빠니보틀이 결혼 소식 전 먼저 혼전 허니문 소식을 전하며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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