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서인영이 '진짜 사나이' 출연 당시 쓰러졌던 일화를 공개했다.
3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목숨 걸고 준비한 서인영 '눈물의 워터밤' 현장 최초공개 (+이영지,관객반응)'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워터밤 무대에 오르기 전 준비하는 서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인영은 조식 뷔페를 먹은 뒤 "다 뒤집어 엎겠다. 들 것 준비해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과거 서인영이 출연한 MBC '진짜 사나이'를 봤다고 말했고, 서인영은 "나 이제 얘기하는 거지만 진짜 쓰러져서 들것에 실려 갔다. 응급으로 수액 넣고 당 넣었더니 갑자기 좀 깼다. 내가 공황장애가 있다고 그날 (제작진에게) 처음 얘기했다. 왜냐면 공황장애 있다고 그러면 안 데려갈까 봐 말을 안 했다. PD가 이제 얘기하면 어떡하냐고 했다"라고 말했다.
서인영은 당시 30대였다면서 "'신데렐라' 다음 코다. 코 수술을 다섯 번 했다. '우결' 때 코는 따로 있다. 사람이 어떻게 대폭발 전후로 바꾸고 이혼 전후로 바꾸고 코 전후로 바뀌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인영은 워터밤 무대를 위해 춤 연습을 한 달 반 동안 했다며 "지방흡입을 해서 한 달 반이 됐다. 안 했으면 더 할 수 있었다. 때려죽여도 지방흡입은 다시 못할 것 같다. 만족도는 너무 높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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