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사강이 삼육대학원 졸업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 소회를 밝혔다.
사강은 7일 자신의 SNS에 학사모를 쓴 졸업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 역시 수만 가지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막상 부딪혀보니 한 가지는 너무나 분명했다. 시작하지 않으면 단 1%의 가능성도 생기지 않는다는 사실"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늦게 시작하면, 늦게 시작한 사람만이 축적한 고유한 경험이 무기가 된다"며 "살아내며 얻은 경험이 공부와 만나니 예전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책 속의 문장들이 살갗에 닿듯 다르게 다가왔다"고 돌아봤다.
사강은 또 "모든 상황이 완벽하게 준비될 때까지 기다리지 않으셨으면 한다. 두려움이 완전히 사라져야만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며 "두려움을 안고서도 떨리는 다리로 한 걸음 내딛는 것, 그것이 진짜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생의 다음 장은 나이로 열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다시 질문을 던지기 시작하는 그 순간부터가 아닐까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지금도 어딘가에서 고민하고 있을 누군가에게 '힘내라, 자신을 믿으라'고 마음껏 응원해주고 싶은 날"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사강은 삼육대학원 졸업식에서 학사모와 학위복을 착용한 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사강은 지난 2007년 그룹 god와 박진영의 댄서로 활동했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이후 결혼 17년 만에 남편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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