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겸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음주운전 적발 후 3일 만에 근황을 직접 공개했다.
낸시랭은 지난 11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낸시랭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고양이 인형을 어깨에 올린 채 전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8일 낸시랭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날 오전 3시 45분께 서울 강남구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혐의로 낸시랭을 입건했으며 현장에서 귀가 조치했다"라며 "만취 상태라는 것에 대해 우리 입장에서 (판단해서) 얘기할 수는 없고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이 맞다"라고 답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며 "추후 소환 일정을 정해서 조사할 것이며 날짜는 미정"이라고 답했다.
이와 관련, 낸시랭은 이날 스타뉴스에 "현재 보도된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며 "오늘(8일) 새벽 검거 입건 되어서 경찰서에 간 사실이 없고, 경찰서로 연행되거나 입건된 사실도 없다. 지인의 도움을 받아 안전하게 귀가 잘 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7일) 지인의 생일 모임에서 샴페인을 한두 잔 마신 뒤 집이 가까워 운전대를 잡은 부분은 저 역시 안일한 판단이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만취', '검거', '입건', '경찰서행' 등의 표현은 실제 상황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낸시랭 소속사 메가톤엔터테인먼트 측도 "(낸시랭이) 집에 거의 도착했을 때 음주 측정을 했다"며 "샴페인 한두 잔을 마셨다. 만취나 면허 취소 수준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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