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름선수 출신 방송인 이만기가 무럭무럭 커가는 세쌍둥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만기TV'에는 '할부지도 깜짝! 하루가 다르게 크는 세쌍둥이! 만기의 육아일기 4'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만기는 "오늘도 어김없이 세쌍둥이 보러 왔다. 세쌍둥이 벌써 많이 컸다. 처음에 세쌍둥이 왔을 때 너무 작아서 안으면 떨어뜨릴까 봐 무서웠는데 지금은 많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세쌍둥이 손주들은 학교 가도 생각나고 출근 전에도 보고 가고 싶더라"며 "오늘은 (출근 전에) 세쌍둥이 보고 가겠다"고 덧붙였다.
세쌍둥이 손주와 만난 이만기는 "온 집안이 너희 셋한테 맞춰 돌아간다. 그래도 잘 커 주니까 얼마나 고맙냐"며 기특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만기는 각기 다른 모습으로 누워 있는 세쌍둥이를 보며 "셋이 하는 게 다 다르다. 우리 소율이는 예쁘게 자고 있고, 다율이는 꼼지락하고 있고, 건율이는 할배가 좋나, 반듯이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요즘 제 휴대폰에는 온통 우리 세쌍둥이 사진하고 영상뿐"이라며 "처음에는 품에 안는 것도 조심스럽고 조금만 울어도 어디가 아픈가 걱정부터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하루하루 지켜보니까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크는 거 같다"며 "눈도 또렷해지고, 힘도 제법 세지고, 할아버지 얼굴을 알아보는지 가까이 가면 빤히 쳐다보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만기는 "셋이 똑같이 태어난 것 같아도 가만히 보면 표정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다"며 "건강하게 잘 커 주는 것만으로도 할아버지는 우리 세쌍둥이한테 정말 고맙다. 근데 셋이 한꺼번에 뛰어다니기 시작하면 할아버지가 감당할 수 있겠나. 그래도 같이 놀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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