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승연애 시즌3' 출연자 공상정, 서민형이 결혼했다.
20일 공상정과 서민형은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환승연애3' 출연자인 이서경, 이주원, 최창진, 이유경 등이 SNS에 결혼식 현장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서동진, 송다혜 커플 역시 "행복해라", "너무 예쁜 커플 축하해"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이로써 '환승연애' 커플 중 첫 부부가 탄생했다. 두 사람은 2024년 방송된 티빙 '환승연애3'에서 재회해 최종 커플이 됐다. 공상정은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으로, 2021년 은퇴 후 쇼트트랙 스타터 심판으로 활동 중이며 서민형은 대학병원 외과 의사로 근무하고 있다.

앞서 공상정은 지난 4월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저 결혼한다. 지지고 볶고 싸우고 화해하고, 투닥투닥하며 누구보다 바쁘게 사랑하면서 여기까지 왔다"며 "서로 다른 점도 참 많았지만 맞춰가는 재미를 배우고, 이해하는 마음도 조금씩 커졌다. 안 싸우는 법은 아직 배우는 중"이라고 밝혔다.
결혼 준비 과정에 대해 그는 "지난겨울, 민형이가 저 몰래 식장을 예약하면서 저희의 결혼 준비가 시작됐다. 귀여운 프러포즈도 받고, 설레는 마음으로 하나씩 준비하다 보니 어느새 시간이 성큼 지나갔다"며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는 다가온 여름을 지나, 가을의 신부가 된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웃음 많고 사랑 많은 두 사람이 될 수 있게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해 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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