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채아가 훌쩍 자란 딸 차봄 양의 근황을 공개하며 뭉클한 마음을 전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한채아'에는 '한채아 딸 옷방 정리. 축구교실. 노량진수산시장. 주말 밥해 먹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채아는 딸 봄이의 방과 옷장을 정리했다. 그는 "맨날 '정리해야지' 하면서도 정리를 못하고 있었다"며 "봄이가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하진 않는다"고 웃었다.
이어 "여름 티셔츠 중 작아진 것들이 있고, 내년이 되면 못 입을 수도 있어서 정리한 뒤 나눔할 생각"이라며 "이제 긴팔을 꺼내 입을 때가 돼서 정리해 넣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채아는 봄이보다 두 살 어린 지인 아이에게 옷을 물려주고 있다고도 밝혔다. 그는 "두 살 어린 동생한테 물려주면 딱 좋더라"고 설명했다.
혼자 옷을 정리하던 한채아는 딸의 성장을 실감하며 뭉클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계절이 지나면서 작아지는 옷들과 그만큼 자란 봄이를 생각하면 또 괜히 뭉클하다. '언제 이렇게 컸지' 싶다"며 "아기 때 입었던 옷들은 아직도 그대로 있다. 못 버리겠더라"고 털어놨다.
이후에는 봄이의 축구교실 모습도 공개됐다. 차세찌는 딸이 축구하는 모습을 진지하게 지켜봤고, 한채아는 "봄이 골 넣었다. 축구 실력이 늘었다"며 기뻐했다. 이어 "앞으로도 축구 열심히 하자"고 딸을 응원했다.
특히 앞서 한채아가 딸에게서 시아버지 차범근의 모습을 본다고 밝힌 바 있어, 봄이의 축구 실력 향상에도 눈길이 쏠렸다.
한편 한채아는 지난 2018년 차범근의 막내아들 차세찌와 결혼해 이듬해 딸 차봄 양을 품에 안았다.
한채아는 지난 6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처음에 딸을 보고 시아버지와 너무 많이 닮아서 깜짝 놀랐다. 주변에서 '크면 엄마 닮을 거다. 딸은 예뻐질 거다'라고 위로해 주는데 크면서도 벗어나질 못하더라"며 "딸이 집중해서 뛰어올 때가 있는데 그 순간 가끔 아버님의 얼굴이 겹쳐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