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31기 순자(본명 이다은)가 방송 출연 이후 달라진 삶과 북디자이너의 길을 걷게 된 이유를 밝혔다.
최근 왓챠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ENA, SBS플러스 연애 예능 '나는 솔로' 31기 출연자 순자가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31기 순자는 자신에 대해 "출판사에서 북디자인을 하고 있는 10년차 북디자이너"라고 소개했다.
이어 "원래는 현재 출판사에서는 5년 차 북디자인 팀장으로 일을 하고 있었는데, 최근 다양한 일을 시작하며 팀장직을 팀원에게 넘겨줬다. 지금은 일개 북디자이너가 됐다"고 설명했다.

도서업계에서 일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31기 순자는 "문예창작과에 진학했다가 디자인 쪽으로 오게 된 경우"라며 "문예창작과에 들어갔더니 너무 다들 글을 쓰기 위한 사람들이 모였더라. 그러다 점점 내가 쓰고 싶은 글이 아니라 교수님이나 동기들이나 타인들에게 부끄럽지 않을 글을 쓰려고 노력하게 됐고, '나의 색깔이 없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글을 놓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방황을 많이 했다. '사실 내가 좋아하는 건 내 글을 쓰거나 표현하는 게 아니라 책 자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글을 더 좋게 포장하는 서포터로서 역할이 좀 더 잘 맞아서 디자인 쪽을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순자는 '나는 솔로' 31기에 출연했으며, 같은 기수 경수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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