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우진이 컴백한다.
박우진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EP '솔스티스(SOLSTICE)'를 발매한다. 지난해 4월 발표한 싱글 '쿨 앤 핫(Cool & Hot)'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의 신보다. 파라뮤직 합류 후 처음 선보이는 앨범으로 의미를 더한다.
소속사 파라뮤직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태양이 한 해의 극점에 닿으며 계절이 바뀌는 순간을 뜻하는 '솔스티스'라는 제목 아래, 박우진이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스스로 선택한 길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담았다.
그는 도전 과정에서 마주하는 불안과 고민도 성장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영역을 넓혀가는 태도를 음악으로 풀어냈다는 설명이다.

타이틀곡 '스태미나(STAMINA)'는 한계를 넘어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신감과 패기를 담은 테크 하우스 장르의 곡. 박진감 있는 비트와 거칠게 가공된 베이스, 날카로운 신스 사운드가 강렬한 에너지를 느껴지게 한다. 박우진의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가 더해져 좋아하는 것과 꿈을 향해 지치지 않고 나아가는 힘을 이야기한다.
지난 12일에는 '스태미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티저 속 박우진은 서로 다른 공간에서 당당한 모습을 드러내며 신곡의 거침없는 분위기를 더했고, 티저에서 흘러나오는 강렬한 비트는 본편과 함께 공개될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경쾌한 랩과 반복되는 챈트가 돋보이는 '싱코페이션(SYNCOPATION)'은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순간을 즐기는 자유분방한 매력을 담았다. R&B 트랙 '돌아와'에서는 랩과 보컬을 오가며 후회와 그리움을 담담하게 풀어냈고, TWLV가 피처링에 참여한 팝 록 트랙 'C-119 (feat. TWLV)'는 상처와 후회를 뒤로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해방감을 전한다.
파라뮤직은 "박우진은 이번 앨범에서 랩과 퍼포먼스의 강점에 보컬 비중까지 늘리며 스펙트럼을 넓혔다. 타이틀곡을 비롯한 세 곡의 작사에 참여했고, '돌아와'에는 단독 작사와 공동 작곡으로 자신만의 감성을 더했다. 이렇듯 박우진은 강렬한 에너지부터 섬세한 감정선까지 아우르는 네 곡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층 넓어진 스펙트럼을 보여줄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우진의 두 번째 EP '솔스티스'는 13일 오후 6시 발매되며, 오후 8시에는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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