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 이후 달라진 식습관과 함께 최근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했다.
14일 조혜련의 유튜브 채널 '조회련: 조혜련'에는 '"봉원오빠 미안..." 남편 억장 나 줘버린 자매들의 역대급 일탈 데이트ㅣ박미선 x 조혜련의 길빵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조혜련은 박미선을 만나기 전 빵집에 들렀다. 그는 "언니가 건강을 회복한 지 얼마 안 됐고, 건강한 빵을 먹더라"며 박미선을 위한 빵을 구매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빵을 먹으며 근황을 나눴다. 이 과정에서 박미선은 최근 식습관을 공개했다.

박미선은 "나는 요즘 삶은 계란 두 개를 먹는다. 아보카도 반 개에 토마토를 살짝 익혀서 껍질을 벗긴다"며 "올리브오일도 정말 비싼 걸 쓴다. 엑스트라 버진이다"라고 아침 식단을 설명했다.
이어 평소 빵을 좋아한다는 박미선은 "그 좋아하는 빵을 요새 많이 못 먹는다. 이것도 오랜만에 먹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박미선은 자신이 음식을 먹는 모습을 걱정하는 팬들을 향해 "많은 분들이 카메라 앞에서 가끔 먹는 걸 찍으면 너무 걱정하신다. '드시면 안 되는데'라고 하시더라"며 "참고로 정말 어쩌다 한 번 먹는 거라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 받은 검사 결과도 공개했다. 박미선은 "나는 암 치료가 끝난 지 1년이 넘지 않았나. 얼마 전에 검사했더니 건강했을 때보다 수치가 훨씬 좋게 나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건강할 때 너무 때려먹은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오히려 음식에 대해 너무 스트레스받지 말고 먹고 싶을 때 가끔 먹고, 정말 먹지 말아야 하는 것들 빼고는 조금씩 먹는 건 괜찮은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한편 박미선은 지난 2024년 12월 유방암 진단을 받은 뒤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했다. 이후 건강을 회복해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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