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박성광이 키우는 '스타 반려견' 광복이가 힘든 수술을 끝냈다. 수술을 위해 털을 밀어 앙상하게 뼈만 남은 모습이 마음 아프지만 노견의 몸으로 수술을 이겨낸 모습이 대견하다.
박성광은 20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우리 광복이 수술 잘 마쳤어요! 작은 몸으로 큰 수술을 잘 견뎌준 광복이가 정말 대견하고 고마워요"라고 수술 후 회복 중인 광복이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박성광은 "광복이를 걱정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응원이 저희에게 큰 힘이 됐어요. 한 고비는 넘겼지만 앞으로 2~3일이 중요하다고 해요. 소변도 잘 나오고, 혈압과 심박수도 수술 전보다 안정적이라고 합니다. 아직 걱정은 남아 있지만 광복이가 잘 이겨내줄 거라고 믿고 있어요"라며 "오늘 하루가 참 길게 느껴졌는데, 원장님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메시지를 읽고 큰 위로를 받았어요. 원장님 말씀은 그대로 남겨 봅니다"라며 동물병원 원장님이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박성광은 "광복아, 오늘 정말 애썼어. 조금씩 천천히 회복하자. 형아가 계속 네 곁에 있을게. 사랑해, 우리 광복이. 함께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 속 광복이는 수술을 위해 털을 다 밀고 있는 상태. 코에 줄을 꽂고 여러 장치를 주렁주렁 매달고 있는 모습이 안쓰러움을 자아내지만 수술을 잘 이겨내고 회복하는 모습이 너무나 대견하다는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아내 박솔이도 "사랑해 광복아 고마워"라고 힘을 냈고, 허경환, 박슬기, 조권 등 동료들의 응원도 이어졌다.
한편 박성광은 2020년 이솔이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부부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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