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 문제로 휴식을 가진 가수 이상순이 한 달만에 최근 다시 라디오 부스로 복귀한 가운데 아내 이효리가 함께 출격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20일 MBC FM4U 라디오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는 '간헐적 효리' 코너에 가수 이효리의 출연이 예고됐다. 이효리 역시 이날 방송 전 자신의 개인계정을 통해 라디오 출연 소식을 알렸다.
이상순은 이날 오프닝으로 청취자에게 인사를 전하며 이효리의 출연을 전했다. 이상순은 "효리 언니 만나려고 기다리고 있어요"라는 청취자의 글을 소개하며 "우리 효리씨도 여러분 만나려고 기다리고 있다. 아까 출근할 때 같이 출근 했어요"라며 "곧 있으면 나온다. 2부 부터 나오니 궁금한 점이 있으면 문자 달라"고 아내를 자랑했다.
이상순의 라디오 DJ 출근에 함께 한 이효리까지. 14년차 부부의 모습이 너무나 다정하게 느껴진다.

앞서 이상순은 지난 8월 26일 자신이 진행을 맡은 라디오 생방송 도중 컨디션 난조로 MBC 의무식에서 휴식을 취했다. 이후 그는 "미주신경 기능 저하라는 신경계 증상으로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부득이하게 라디오를 쉬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건강 상태를 밝혔다.
약 한 달간 휴식을 취한 이상순은 "몸이 잠깐 안 좋았다. 확실히 쉬니까 괜찮아졌다"며 "완전히 나은 것은 아니지만 빨리 여러분을 만나고 싶어서 10월 첫날 복귀하고 싶다고 (라디오 제작진에게)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효리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이상순은 2024년 11월부터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DJ를 맡아 매일 오후 4시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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