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 문제로 휴식을 가진 가수 이상순이 한 달만에 최근 다시 라디오 부스로 복귀한 가운데 아내 이효리가 나선다.
17일 MBC '완벽한 하루' 측은 오는 20일 이효리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라디오 측은 "'간헐적 효리. 20일. 간헐적(?)으로 보는 완하의 '찐' 가족이죠. 이효리'님과 함께합니다.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보이는 라디오로 만나요"라고 전했다.
이상순 역시 이 게시물을 리그램 했다.
앞서 이상순은 지난 지난 8월 26일 컨디션 난조를 보였고 이후 라디오에 불참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안테나는 "이상순은 최근 갑작스러운 컨디션 저하로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미주신경 기능 저하'로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현재 라디오 진행을 잠시 쉬어가고 있다.당사는 아티스트가 온전히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일정은 아티스트의 회복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유동적으로 조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 이상순 역시 직접 자신의 건강 상태를 밝혔다. 그는 "갑자기 컨디션이 좋지 않아 라디오 진행이 어려웠다. 그 후 여러 가지 검사와 상담을 진행했다. 아직 조금 더 정밀한 검사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미주신경 기능 저하'라는 신경계 증상으로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부득이하게 라디오를 쉬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이상순은 지난 1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오랜만"이라는 글과 함께 라디오 부스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복귀를 알렸다. 이상순의 라디오 복귀에 얼마 지나지 않아 이효리가 지원 사격에 나서며 훈훈함을 전한다.
한편 이상순은 2024년 11월부터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DJ를 맡아 매일 오후 4시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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