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배우 김정난이 '재벌 전문 배우'라는 화려한 이미지 뒤에 감춰진 속내를 고백한다.
김정난은 24일 밤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시즌1의 마지막 회인 48회에서 "'재벌 전문 배우'라는 이미지가 생겼다"라고 밝힌다. 그간 그는 드라마 '신사의 품격' 부동산 재벌부터 '재벌집 막내 아들' 재벌가 맏며느리, '눈물의 여왕' 속 250억 자산가 고모까지. 막강한 재력과 권력을 지닌 역할을 연이어 소화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김정난은 "그렇게 막 유쾌하지는 않다"라며 뜻밖의 반전 고백을 내놓는다. 김정난은 "40대 이후 출연한 작품 가운데 유독 부자 캐릭터를 맡은 작품들이 크게 성공했다"라면서도, "배우로서 한 가지 이미지에 갇히는 건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배우로서의 심정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특히 김정난은 승승장구하는 재벌 전문 배우의 포스와 전혀 다른 현실 라이프로 웃음을 안긴다. 백화점보다는 홈쇼핑을 즐기고, 명품백보다는 에코백을 애용한다는 김정난은 "쇼핑하는 걸 좋아하는 데 비싼 게 별로 없다"라고 전한다. 심지어 최근 구매한 물건을 묻자, 태연하게 "프라이팬 샀다"라고 답해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한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낮과 밤, 냉정과 열정, 정보와 감동'을 내세운 신개념 이슈메이커 토크쇼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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