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톰 스커릿이 별세했다. 향년 93세.
22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스커릿의 유족은 이날 그가 자연사했다고 밝혔다.
유족은 "톰을 떠나보낸 슬픔에 가슴이 미어진다"며 "세상은 그의 뛰어난 연기 경력을 통해 그를 알았지만, 우리에게 그는 유머와 호기심, 지혜와 너그러움을 지닌 사람이자 삶에 사랑을 가져다준 존재였다"고 애도했다.
1933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난 톰 스커릿은 1951년부터 4년간 미 공군에서 복무했으며, 이후 영화 '워 헌트'로 배우로 데뷔했다. 이어 영화 '에일리언', '탑건'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CBS 드라마 '피켓 펜스'로 1993년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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