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가 딸 재이를 두고 둘만의 여행을 떠나며 육아에서 잠시 벗어난 자유를 만끽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아빠 박수홍 뉴질랜드로 떠나다! 재이는..? 엄마 아빠만 여행 간다고 했더니 재이의 반응은? | 여행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수홍은 "여러분 덕분에 우리 식구가 잘 지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김다예는 "재이가 벌써 두 돌이 지나 24개월이 됐다. 그동안 아빠 껌딱지였던 재이가 아빠와 꼭 붙어 지내고, 엄마와도 열심히 놀면서 새로운 경험도 많이 하고 좋은 추억을 쌓았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도 그동안 정말 고생이 많았는데 자유 부부가 될 기회가 왔다"며 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의 모델로 뉴질랜드를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여행을 앞두고 딸 재이에게 엄마, 아빠만 여행을 떠난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에 재이는 별다른 투정 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쿨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재이를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맡긴 박수홍과 김다예는 둘만의 뉴질랜드 여행에 나섰다. 두 사람은 출발 전부터 "벌써 재이가 보고 싶다"며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육아 탈출"을 외치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오랜만에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된 부부는 뉴질랜드에서 여유로운 일정을 즐겼다. 특히 농장 투어를 마친 김다예는 "너무 행복하다. 재이한테 미안한데 농장 투어를 하면서 재이 생각이 잠깐 안 났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여행 중에도 딸을 향한 애정은 여전했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재이를 위한 옷을 고르는가 하면 인형과 신발까지 구매하며 쇼핑을 즐겼다. 박수홍은 "쇼핑을 했는데 재이 것이 대부분"이라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세 연하의 김다예와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2022년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24년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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