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배우 오카야마 하지메(62)가 33세 연하의 여성과 결혼했다.
지난 27일 일본 매체 오리콘뉴스에 따르면 오카야마 하지메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23일 결혼했다고 발표했다.
오카야마 하지메는 "개인적인 일로 송구스럽지만, 지난 10월 23일 결혼했다. 상대는 연극 관련 일을 하는 모리 나츠미 씨"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결혼이지만, 두 사람이 함께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 나가겠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며 "오래 살아야겠네"라고 덧붙였다.
오카야마 하지메의 아내는 1997년생인 연극 연출가 모리 나츠미(29)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무려 33세다.
모리 나츠미 역시 자신의 SNS에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그는 "나이 차이에 놀라는 분들도 계실 것 같다. 저희 역시 인생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사실에 놀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생활에는 화려한 것이 없다. 평범해도 괜찮다. 평범하기 때문에 좋은 것"이라며 "우리는 한 사람과 한 사람으로 만나 서로에게 끌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생은 긴 것 같지만 짧다. 수많은 작은 행복을 깨닫게 해준 그와 서로 의지하며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려고 한다.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기쁘겠다"고 전했다.
특히 모리 나츠미는 남편과의 유쾌한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남편이 '활동명을 오카야마 나츠미로 바꾸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지만 즉답으로 거절했다"며 "앞으로도 활동명은 모리 나츠미"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하지메 씨! 오래 살아줘!"라고 덧붙이며 33세 연상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오카야마 하지메는 1964년생으로, 드라마와 연극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해 왔다. 일본 드라마 'HERO', '세일러복과 기관총', '텟판', '반주의 방식' 등에 출연했다.
모리 나츠미는 1997년생으로, 연극 연출과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24년부터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프로젝트를 통해 독립적인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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