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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왜 안 해!" 강균성, ♥유하진과 '키스 없는' 결혼식..끝까지 '순결 지킴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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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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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노을 멤버 강균성(45)과 배우 유하진(31·이유진)이 부부의 연을 맺었다. 혼전순결 약속을 지켜온 두 사람은 가족과 친지, 동료 연예인들의 축복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강균성과 유하진은 지난 30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월부터 약 8개월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실을 보게 됐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엄승백이 맡았다. 독실한 크리스천인 엄승백과 강균성은 오랜 시간 함께 신앙생활을 하며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축가는 노을 멤버들과 가수 폴킴이 불렀다. 특히 강균성은 노을 멤버들과 함께 대표곡 '청혼'을 불러 유하진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그는 홀로 깜짝 축가까지 선보이며 신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드러머 리노는 축주로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

강균성과 유하진은 목사의 주례 아래 혼인 서약을 하고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식장을 채운 하객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미디언 조혜련, 김지선, 오지헌, V.O.S 박지헌 등 동료 연예인들도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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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균성과 유하진은 앞서 혼전순결을 지켜온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강균성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많은 분이 빠른 결혼 때문에 임신한 게 아니냐고 하는 데 저희는 경험이 없다. 서로 사랑을 나누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강균성은 신혼여행을 바로 떠나지는 않는다며 "그날은 호텔에서 하루 잘 예정이다. 그 호텔과 호수를 기억해 놓으려고 한다. 결혼 생활하다가 우리의 추억을 떠올려보는 건 어떨까 싶다"고 말했다.

결혼식에서도 이 같은 두 사람의 신념은 이어졌다. 결혼식에 참석한 한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하객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키스하지 않았다. 포토그래퍼가 입맞춤하는 장면을 연출해 촬영하려는 순간에도 두 사람은 입을 맞추지 않았다. 이를 지켜본 지인들이 "왜 안 하냐"고 외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스타뉴스가 입수한 결혼식 현장 사진에도 서로에게 입을 맞추는 대신 환하게 웃으며 행복한 순간을 만끽하는 강균성과 유하진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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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강균성은 지난 8월 유하진과 결혼을 발표했다. 강균성은 당시 개인 SNS를 통해 "평생을 함께 걸어가고 싶은 소중한 사람을 만났다"며 "늘 변함없이 응원해 주시고 제 삶의 소중한 시간들을 함께해 준 '노을빛'(팬덤명)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981년생인 강균성은 2002년 그룹 노을로 데뷔해 '붙잡고도' '아파도 아파도' '전부 너였다' '청혼' '그리워 그리워'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1995년생인 유하진은 강균성보다 14세 연하다. 드라마 '봄밤', 연극 '임대아파트' 등에 출연하며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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