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Plus, ENA '나는 솔로' 28기 멤버 정희 현숙 영자가 동탄에서 마주하며 행복한 셀카를 공개했다.
28기 정희는 30일 현숙 영자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착하고 이쁜 언니. 동생이랑"이라는 문구를 전했다.
세 사람은 최근 동탄에 새 오프라인 매장을 연 28기 영자의 가게에 함께 모여 행복한 시간을 보냈음을 인증했다.

28기 현숙도 인증샷과 함께 "말이 필요없지 28기 최고야 그렇지 않나요?"라고 남겼다.
공교롭게도 세 사람 모두 28기 남자 출연자와 현실 커플로 이어졌다 결별을 맞이했다는 점에서 시선을 모은다.
28기 영자는 '나는 솔로' 28기 돌싱 특집에 출연하며 영철과 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한 뒤 지난 1월 17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28기 영자는 "저희에게는 누구도 대신 걸어 줄 수 없던 기다림과 눈물의 시간이 있었다. 잘 살겠다는 말보다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다짐으로 부부가 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28기 영자는 "제가 연예인이나 공인은 아니지만, 개인적인 일에 대해 이렇게 글을 남기는 것이 맞는지 오랫동안 고민했다"라며 "다만 그동안 저를 아껴주시고 걱정해주신 분들께 현재 상황을 말씀드리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상대방과 관계를 정리하고 헤어졌다"며 28기 영철과의 결별을 직접 밝혔다.
28기 영자는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함께하는 동안에도 생활과 경제적인 부분은 각자 부담해왔기 때문에 별도로 정리해야 할 재산이나 금전적인 문제는 없다"라며 "관계 종료에 따른 개인적인 정리와 물품 전달 역시 모두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헤어짐의 과정과 이유에 대해서는 따로 말씀드리지 않겠다. 앞으로 지난 일보다 현재와 앞으로의 삶에 집중하며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28기 영자는 영철과 재혼한 지 약 한 달이 지난 시점에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에 출연해 갈등을 고백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호선과 만난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께 겪은 계류 유산과 이별 통보 사연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28기 영철은 "(영자와) 사귈 때 갑작스럽게 임신 소식을 들었다. 기뻤지만 혹시 부담이 될까 봐 마음을 쉽게 표현하지 못했다. '나는 너무 좋지만 당신의 생각과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말했다"고 영자의 임신 소식을 들었던 때를 회상했다.
결국 28기 영자는 뱃속 아기를 낳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린 뒤 펑펑 울었다고. 영철은 "펑펑 울길래 왜 우냐 물으니 '네가 확신을 안 주니까 내가 불안하다'고 하더라. 결국 무조건 낳는 걸로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28기 영자는 "처음부터 그랬으면 됐을 거다. (영철이) 진심으로 좋아하고 확신을 줬다면 됐을 거다. 내가 결정해서 아이를 낳으면 독박 육아를 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어서 이별을 통보했었다"고 당시 느낀 불안감에 대해 토로했다.


28기 영자는 앞서 지난 26일 옥순 영호 영식 상철 정숙과 함께 한 모임 인증샷을 공개하고 "다들 너무 멀리까지 이렇게. 고맙고 맛있고 행복하게 보냄"이라며 "우리가 만난지가 1년 정도 지나고 보니 인생에서 많은 변화가 이렇게. 돌아돌아 이렇게 됐네. 다들 각자 자리에서 사연은 달라도 좋은 사람들 응원해"라고 심경을 전했다.




28기 정희도 광수와의 결별을 암시하는 질문에 "네, 헤어졌어요. 그동안 응원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28기 정희는 광수와 찍은 모든 사진과 영상을 삭제하고 계정도 언팔로우하며 결별을 공식화했다. 28기 광수 역시 결별 언급은 없었지만 게시물도 없으며 정희 계정도 언팔로우했다.

28기 광수와 정희는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두 사람은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선택했고, 방송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음악 프로듀서 겸 작곡가로 활동한 광수는 최근 결혼정보회사 대표로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28기 광수는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으며 28기 정희 역시 이혼 후 딸을 양육하고 있다.

28기 현숙도 "영식님이랑 헤어졌나요"라는 질문에 "네. 좋은 사람이었고 행복했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그래서 더 늦기 전에 아이들이 더 정들기 전에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기로 했어요"라며 "서로의 앞날은 진심으로 응원하려고요"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28기 영식 유튜브 채널 '댄식이'을 통해 교제 중임을 밝혔다.
이후 28기 현숙도 장문의 글을 통해 "연예인도 아닌데 꼭 밝히고 만나야 하나, 아이들도 있는데 다른 동기들처럼 서사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결혼 날짜를 잡은 것도 아니라 여러 가지 고민이 있었다"라며 열애 사실을 7개월간 공개하지 않았던 이유를 전했다.
이어 "알아갈수록 '정말 귀한 사람이다, 과분하다'는 생각이 들 만큼 좋은 사람이었지만 방송이라는 점과 거리, 그리고 아이가 있다는 현실적인 부분 때문에 감정만으로는 쉽지 않았다"라며 "그러한 상황들이 오히려 관계의 거리를 만들기도 했고, 동시에 더 신중하게 생각할 시간을 준 것 같다"라고 전했다.
28기 현숙은 "AI가 아니냐, 진짜냐는 DM이 계속 와서 급히 글을 남긴다"라며 "사춘기 아이를 키워본 선배로서 첫째에게 이제는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할 것 같다는 조언을 영식 오빠가 해줬다. 서로 주변의 도움 없이 각자의 삶을 책임지며 살아온 만큼 공감되는 부분도 많지만, 그만큼 독립적으로 살아온 시간들이 있어 서로의 옆자리를 만들어가는 데에도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다"고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이어 "방송에서 보셨듯 영식님은 유머러스해서 함께 있으면 많이 웃게 된다. 경험도 많아 여러 조언도 얻고 있다"라며 "많은 축하에 감사드린다. 럽스타그램을 기대하실 수도 있지만 아이 셋을 키우는 엄마로서 일상과 일을 병행하고 있으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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