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요원이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첫째 딸과 함께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4일 유튜브 채널 '찐 여배우들'에는 배우 김영란, 이경진, 안소영 등이 패션쇼를 찾은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영란은 패션쇼장에서 우연히 이요원과 마주쳤다. 김영란은 "옛날에 나랑 드라마 한 거 기억나냐"고 물었고, 이요원이 기억하지 못하자 지난 2000년 방송된 드라마 '꼭지'를 언급했다.
김영란은 "내가 원빈 엄마였다"고 설명했고, 이요원은 그제야 "맞아, 맞아"라며 반가워했다.

이어 김영란은 "그때 너를 보고 왜 이렇게 시집을 일찍 가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요원은 곁에 서 있던 딸을 가리키며 "그래서 얘를 낳았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 등장한 이요원의 첫째 딸은 엄마 못지않은 훤칠한 키와 늘씬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키 173cm인 이요원보다도 커 보이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김영란은 "드라마 '꼭지' 끝나고 주인공으로 뻗어나갈 나이에 결혼했다"며 "신인일 때부터 눈에 딱 들어왔다. 앞으로 큰 배우가 되겠구나 싶었는데 갑자기 결혼한다고 해서 놀랐다"고 회상했다.
제작진이 김영란에게 이요원의 딸을 향해 용돈을 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농담하자, 김영란은 "얘가 나보다 더 많이 번다. 신랑이 부자라고 했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요원은 지난 2003년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첫째 딸은 미국 명문 예술대학교인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RISD)을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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