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뷔가 브라질 응원 구호로 현지 팬들을 뜨겁게 달궜다.
방탄소년단은 10월 28일(이하 현지 시각), 30일, 31일 브라질 상파울루 모룸비스 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아리랑' 공연을 펼쳤다.
뷔는 공연 중 브라질 국가대표 축구선수 루카스 파케타의 골 세리머니를 펼쳐 현지 맞춤형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으며, 포르투갈어로 인사말도 준비해 브라질 미디어의 관심을 모았다.

뷔는 공연 엔딩 멘트에서 "열정적으로 오늘 밤을 함께 해줘서 고맙다. 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해볼까"라고 말한 후 구호를 외쳤다. 브라질 뷔는 공연 엔딩에서 "열정적으로 오늘 밤을 함께 해줘서 고맙다. 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해볼까"라고 말한 뒤 "Eu sou brasileiro, com muito orgulho, com muito amor!"(나는 브라질 사람이다. 큰 자부심과 뜨거운 사랑을 담아서!)라고 외쳤다. 이 구호는 브라질에서 축구 경기 등을 비롯해 애국심과 자부심을 표현할 때 외치는 응원 구호다.
브라질 빌보드는 관객들이 뷔의 구호를 함께 외쳤다고 전했고, 빌보드 브라질은 "이제 뷔에게 CPF(브라질 주민등록번호)를 발급해줘도 되겠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브라질 출신 축구선수 네이마르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TS"라는 문구와 함께 가족과 방탄소년단 공연을 관람하는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네이마르는 뷔의 사진에 '좋아요'를 누른 사실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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