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정주리가 유튜브 채널 해킹 피해로 약 5개월간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밝혔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정주리가 유튜브를 쉴 수밖에 없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정주리는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제가 5월에 영상을 올리고 나서 5개월 정도 업로드를 못 했다"며 그간 유튜브 활동이 뜸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전에 '여러분 저 큰일났어요'라는 영상을 올렸는데, 이후 진짜 큰일이 났다. 당시 우리 집의 변화에 대해 말씀드렸는데, 그 영상이 조회수가 많이 나오면서 이목을 끌었는지 해킹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해킹 피해를 입게 된 과정에 대해 "해당 영상에 음악 저작권 문제가 있다면서 SM엔터테인먼트 측에서 이의가 있으면 신청하라는 연락이 왔다. 그래서 이의 신청을 접수했는데 알고 보니 해킹으로 이어지는 링크였다"고 밝혔다.
정주리는 "그 이후 제 휴대전화가 초기화되고 구글 계정도 막혔다. 비밀번호도 마음대로 바꿔놓고, 제 유튜브 채널에서는 가상화폐 관련 라이브 방송까지 켜졌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을 되찾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 다행히 친한 동생이 도와준 덕분에 계정을 다시 찾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의 어린 시절부터 쌓아온 추억이 모두 사라질까 봐 너무 걱정됐다. 다행히 채널을 되찾았다"며 안도했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섯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과 육아 이야기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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