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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MZ 직원들, 내 앞에서 퇴근 후 줄담배가 꿈이라고" 답답함 토로 [유퀴즈][★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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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중식 셰프 정지선이 MZ세대 직원들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털어놨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24년 차 중식 셰프 정지선이 출연했다.

이날 정지선은 직원들과의 세대 차이를 언급하며 "꿈에 관해 물어봤더니 '퇴근하고 줄담배 피우는 것'이라고 하더라. 굉장히 당황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생각하는 대답의 범위와는 달랐다"며 "또 요리를 하는 어떤 직원은 목공을 하겠다고 하더라. '그럼 넌 여기 왜 있니?' 싶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정지선은 요리를 대하는 태도에서도 직원들과 생각의 차이를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그런데 애들이 질문을 아무도 안 한다. 그래서 오히려 제가 역으로 질문한다. 네가 만드는 요리가 어떤 요리인지를 물어본다"고 말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그러면서 "제가 꼰대가 아니라, 이렇게 알려주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지금은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일도 바쁜데 뭘 역사까지 공부하래?' 싶을 수도 있다"고 말하며 세대 차이를 짚었다.

정지선은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도 밝혔다. 그는 "본토에 가서 직접 먹어보고 느끼고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서 해외에 갈 때 직원들을 데리고 간다"며 "비행기 삯부터 숙박비, 식대, 개인 물품까지 모든 비용을 제가 부담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직원들이 자기 휴무를 쓴 것이니 휴무 비용도 따로 준다. 요즘은 개인 시간을 쓰게 하면 욕먹는 시대라 확실하게 지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유재석 역시 "누구나 다 최고가 될 수는 없다. 하지만 누군가는 최고가 된다"며 뼈있는 조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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