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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은퇴 후 현실 고충.."직원 월급·세금에 아쉬운 소리까지" [남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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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
/사진 =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은퇴 후 사업을 운영하며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은퇴 후 박세리가 직원들의 월급과 세금 부담부터 은퇴 후 달라진 인간관계까지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사진 =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사진 =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이날 이영자는 박세리에게 "직원들 월급을 맞춰줘야 하지 않냐. 들어오는 돈이 없으니까. 월말 중에 어느 때가 숨이 막히냐"고 물었다.

이에 박세리는 "첫째 주다. 1일마다 나간다"고 답했다. 이영자가 월급 외에 또 부담되는 것이 무엇인지 묻자 박세리는 "세금"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창옥은 "철저하게 현실적이다. 1번 월급, 2번 세금. 3번은 뭐냐"고 질문했다.

/사진 =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사진 =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박세리는 은퇴 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도 쉽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저도 운동만 했던 사람이다 보니까 되게 어려웠다.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게 쉽지 않았다. 특히 방송도 그렇고 사람을 만나는 자리를 만드는 것도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그전에는 제가 막 찾아가고 만나고 그럴 수는 없었다. 선수였으니까 모든 게 중요하지 않았다. 대회를 준비하고 출전하는 선수인데 뭘 하겠냐"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은퇴하고 나니 제가 스스로 다녀야 하고 무언가를 해야 하고, 또 부탁도 드려야 하고 아쉬운 소리도 해야 했다"며 "친근하게 다가가는 성격이 아니어서 처음에는 그런 게 조금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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