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차예련(41·본명 박현호)이 학폭(학교폭력) 의혹에 '고소' 칼을 빼들었음에도, 과거 행실을 둘러싼 추가 폭로가 잇따르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7년 전 차예련과 같은 청담동 미용실을 다녔다"라고 밝힌 네티즌 A 씨의 글이 일파만파 확산됐다.
작성자 A 씨는 차예련에 대해 "머리 감고 나와서 스태프들이 머리 말려주는데 급짜증에 신경질 내면서 드라이기 빼앗고 자기가 머리 말리더라"라는 주장을 펼쳤다. 이어 "내 눈에는 스태프들을 무시 내지는 감정의 쓰레기통쯤으로 여기는 것으로 비쳤다. 누군가는 제보할 줄 알았는데 이제야 불거진다"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네티즌 B 씨는 "당시 해당 미용실에서 스태프로 일했다"라고 주장하면서 "급짜증 드라이기 뺏는 건 기본"이라고 거들었다. 또한 그는 "어린 나이에 마음의 상처였다. '결혼하고 착해졌구나'라고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여기에 차예련 미용실 목격담 댓글도 달렸다. 이 네티즌은 "신기하다. 나도 그때 당시쯤에 저기서 본 적이 있다. '직접 머리 할 거면 미용실을 왜 오지'라는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썼다.
차예련은 지난달 29일 학폭 의혹에 휘말린 뒤 인성 논란까지 번지며 연일 대중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에 차예련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익명으로 제기된 확인되지 않은 주장과 추측이 반복적으로 확산되고, 배우의 가족들에게까지 비난이 향하는 현 상황을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라면서 "당사는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및 인신공격에 대해서는 관련 자료를 철저히 확보하고 법률 검토를 거쳐 책임 있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경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차예련은 2017년 주상욱과 결혼했으며 이듬해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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