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를 통해 활동을 재개하는 방송인 조세호가 조직폭력배 친분 의혹을 둘러싼 심경을 밝힌다.
5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조세호는 이날 오후 유튜브 채널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를 통해 그간의 근황과 심경을 전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조직폭력배로 지목된 인물과의 친분 및 사업 연루 의혹이 불거진 이후 약 1년 만에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입을 여는 것이다.
이번 유튜브 활동은 향후 방송 복귀 여부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출연이 본격적인 복귀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조세호는 이날 새롭게 선보이는 유튜브 콘텐츠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를 소개하는 한편, 그간의 근황과 앞으로의 각오 등을 밝히며 오랜만에 대중과 소통할 계획이다.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는 과거 '프로불참러'라는 별명으로 큰 웃음을 안긴 조세호가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아 신청자가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 소통하고 대화를 나누는 콘텐츠다. 채널 계정에는 '조세호는 유명한 프로참석러다(~2026)'라는 소개 문구가 담겼다.
연출은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초창기를 함께 이끌었던 김민석, 박근형 PD가 맡았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초창기 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나며 만들어냈던 일상 속 재미를 다시 한번 재현하겠다는 취지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해 말 조직폭력배로 지목된 최모씨와의 친분 의혹이 불거지며 곤욕을 치렀다. 당시 한 네티즌은 조세호가 최씨와 친분이 있으며 사업에도 연루돼 있다고 주장했다.
이 여파로 조세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 2TV '1박 2일' 등 출연 중이던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시즌제 예능인 넷플릭스 '도라이버' 출연은 이어갔다.
당시 조세호는 구체적인 범죄 혐의는 없으나 "최근 본인에게 제기된 오해와 구설에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자숙의 의미로 하차를 결정했다. 최씨와 함께 찍은 사진에 대해서는 "주변 관계에 더욱 신중했어야 했는데, 성숙하게 대처하지 못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다만 근거 없는 루머에 대해서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다.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측은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한 법적 대응은 향후 보다 더 신속하고 강경하게 진행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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