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주연 SBS '토지' 배역 확정

김태은 기자 / 입력 : 2004.11.0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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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길상 서희 (유준상 김현주)


김현주가 최서희 역을 맡은 SBS '토지'(극본 이홍구· 연출 이종한)가 11월 20일 첫선을 보인다.

박경리 원작의 대하소설 '토지'는 1979년 한혜숙을, 1987년 최수지를 주인공으로 드라마화한 후 이번이 세번째로 드라마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김현주의 상대역인 김길상 역은 유준상이 맡았다. 김현주와 유준상의 어린시절과 청소년기는 각각 배나연, 서지원과 신세경, 김지훈이 연기한다.

'토지'의 초반부를 이끌어갈 신세경은 1998년 초등학교 2학년 때 서태지 컴백앨범 '테이크5' 포스터에서 울고 있는 소녀의 모습으로 등장했던 모델. 영화 '어린신부'에서 문근영의 친구 혜원역을 연기하기도 했다. 김지훈은 지난해 SBS 일일극 '흥부네 박터졌네'에서 이동건과 김태희의 사촌동생으로 등장했던 신인.

현재 경남 하동과 강원도 횡성 등을 돌며 촬영하고 있는 SBS '토지'의 배역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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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길상 서희 (김지훈 신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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