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이 채널(29일)]MBC '영웅시대'

김양현 기자 / 입력 : 2004.11.28 16:23
  • 글자크기조절
일일연속극 '왕꽃선녀님' (MBC 오후 8시20분) 부용화(김혜선)는 자신을 쳐다보며 엄마냐고 묻는 초원(이다해)의 물음에 부정하지 못한다. 흐느끼던 초원은 무병을 물려준 것을 원망하며 부용화의 손을 뿌리치고 간다. 좌절해 울먹이는 부용화를 부용진(이한위)은 초원의 순간적인 감정이라며 달랜다. 모든 사실을 다 알게된 초원의 모습에 희강(한진희)과 소정(정애리)은 안타까운 심정이다. 초원을 안아주고 다독여준 소정은 가슴이 아프다. 이층에서 내려오던 초원은 온몸이 아파 계단에서 주저앉고 마는데...

image
특별기획드라마 '영웅시대' (MBC 밤 9시55분) 박정희는 김종필과 머리를 맞대고 민정이양 시기와 경제개발계획 등을 함께 논의한다. 결국 김종필이 한일회담과 미국 방문을 성사시켜 박정희는 외유에 오른다. 태산은 정부의 5개년 경제개발계획이 발표되자 시멘트 공장 걸설 허가를 낙관하고 건설 현장 직원들을 더 다그치며 서두른다. 건축 허가를 받지 않고 산을 파헤치는 것을 확인하는 공무원이 노발대발하는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