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어벙 등 개콘 4인방, 게임실력 공개

정재형 기자 / 입력 : 2005.01.1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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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개그콘서트 '깜빡홈쇼핑'의 안어벙과 김진철, 허둥 9단 허동환 등이 온게임넷의 ‘오픈쇼 카트라이더 최고의 레이싱’에 출연해 게임실력을 선보인다.

지난 5일 강남구 온미디어 메가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개콘스타 출연편 녹화현장에는 안상태 VS 김진철, 허동환 VS 정명훈이 방청객 4명과 즉석에서 짝을 이뤄 2대 2 카트라이더 대결을 벌였다.


오픈쇼 카트라이더는 지난해 한해 최고의 인기를 누린 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로 대결을 벌이는 프로그램. 매주 유명 연예인이 출연해 즉석에서 방청객과 게임대결을 벌인다.

안상태는 연습을 거의 못 했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이목을 끌었다.

안상태는 “수년간 스타크래프트를 했는데도 초보 수준에서 못 벗어나 게임에 소질이 없는 줄 알았다”며 “카트라이더는 아이템 사용법만 좀 더 익히면 고수가 되는 것도 시간문제”라고 밝혔다.


이에 허동환은 “안상태와 카트라이더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똑같이 생겨서 나온 결과”라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안상태와 달리 나머지 출연자 3명은 제대로 주행을 못 할 정도로 힘들어하는 모습.

이번 개콘스타 출연편은 13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20일에는 인기 힙합 가수 주석, 데프곤 등이 출연 카트라이더 게임실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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